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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창균 회장 "내년 총선서 국회의원 배출하겠다"

외식업중앙회 50회 정기총회...주요 사업,세입.세출 예산안 결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제 50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해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총선에서 60만 외식 경영자와 300만 외식업 종사자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00만 직능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도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의 주요 행위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공공 가치를 주창하는 세력으로 자리 잡을 자격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한편, 중앙회는 올해 10대 제도개선 과제로 외식산업 위상 강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대기업 및 관공서 구내식당 폐지 확산,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폐지, 생계형 자영업자 등 간이과세자 범위 확대,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확대 등 10대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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