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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헬스 플러스' 안산점 오픈

정관장, 카페 오가다 등 한 곳에서 쇼핑, 휴식 가능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전문 편집숍 ‘헬스 플러스(Health Plus)’ 2호점을 안산점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플러스는 카페 오가다, 정관장 등의 매장이 한데 모여있는 것으로, 한 자리에서 건강기능식품, 건강 차 등을 쇼핑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30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용도, 체질 등으로 구분돼 진열, 효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께 표시해 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문 상담사를 통한 ‘사상 체질 진단 서비스’, ‘인바디 측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페 오가다’를 통해 건강 관련 차를 접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정관장’의 프리미엄급 건강식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산점 ‘건강 콜라보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홍삼, 비타민, 유산균, 건강 차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이어트 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5%, 어린이 건강식품은 49.9%나 신장하는 등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콜라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보운 홈플러스 Value chain 혁신팀 건강식품 바이어는 “웰빙, 고령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수요는 매년 평균 15~20%가량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만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백일의 약속’ 시리즈, 양곡, 두부 전문매장 등 고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건강 콜라보 매장 반응을 보고 향후 건강 관련 생활가전, 운동 소품, 차류 등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