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친환경·유기농식품 안전성 조사 나서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 증대로 급격히 증가하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조사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판매업소 24개소이다. 
  
조사 내용은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품 보관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친환경 식품의 위해성 검사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과태료 및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