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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농산물유통 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11개 단체 참석…제도개선사항 등 청취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 제고와 농산물관련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관련단체 간담회’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오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대형마트 및 두채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이해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농협 부·울·경 유통본사, 대형마트(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이마트, 홈플러스) 두채협회 등 11개 단체다.


주요 내용은 부산지방청의 농산물 안전 관련 주요업무 설명, 유전자변형농산물 관련 교육, 부산청의 청렴 활동 나눔, 업체 건의 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정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토론하고 업체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으로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