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의 체험객은 전년도 1만 3000여 명에 비해 3000여명 늘어난 1만6000여명이 참여해 청정한 고창갯벌을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든 체험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에서도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시원하게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서 만든 갯벌버스를 타고 조개 캐기, 어망 체험, 풍천장어 맨손잡기, 머드체험, 조개껍질공예, 바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겼다.

특히 바지락비빔밥과 동죽 부침개, 복분자냉면 등 맛있는 먹거리 코너를 통해 각종 체험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운 방문객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