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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미래에셋증권 자매결연 맺어


충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어촌계(어촌계장 김종운)와 미래에셋증권은 20일‘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도 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에 따르면,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가 추진 중인 1사 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을 연결,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6년 웅도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래에셋증권 직원들이 웅도를 방문, 해안가에서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을 수거한 뒤, 10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과 지역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1사 1촌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