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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상수도 보급률 높이기…58억 투입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올 해 458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도민의 물 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 면지역 농어촌생활용수개발 사업에 8지구 207억원 ▲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37개소 45억원 ▲ 청주통합정수장 고도정수시설 설치사업에 83억 ▲ 유수율 제고사업에 50억원 ▲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에 73억원을 투자해 도내 상수도 보급률을 87.6%에서 87.8%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상수도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한달 간 시·군 상수도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향상을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여 수돗물 안정성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