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군 연두순방은 시‧군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민과의 대화를 통한 여론 청취, 기자간담회, 현장방문 등의 일정으로 오는 13일 거제를 시작으로 2월에는 양산시, 남해‧의령‧산청‧창녕군, 밀양‧통영시, 함양‧함안군, 사천‧진주‧창원‧김해시 등 14개 시‧군을 방문하고 3월에는 거창‧합천‧하동‧고성군 등 4개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등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도민에게 한층 더 다가서서 여민동락(與民同樂)하고자 하는 홍지사의 올해 도정 철학을 반영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등 도민이 함께하는 당당한 경남시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군 연두순방은 새해 도정 운영방향과 시군의 현안 사항들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상생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경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