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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 맞춤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마약류 원료물질제조업자와 마약류 원료물질수출입업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 맞춤교육’을 오는 18일 부산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원료물질취급자의 허가 절차 ▲원료물질의 수출입 승인에 관한 사항 ▲원료물질 기록정비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질의․응답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약류 원료물질취급자에게 마약류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원료물질이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