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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동남권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지영애)은 식품 등의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경남 창원 소재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식약청, 부산․울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분석 시 협력방안 및 정보교류 ▲참석기관의 식품․의약품 분석 동향 등에 대한 토의와 함께 부산대 안정근 교수의 ‘생활 속의 방사능’이란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각 분야 시험전문기관과의 현안문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