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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윤영식)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프로포폴 등 마약류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유도를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부산지부)와 함께 부산 광안대교에서 열릴 예정인  '2013다이아몬드브리지걷기대회'행사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퇴치를 슬로건으로 하는 ▲홍보 부스 운영 ▲걷기 대회 참여 ▲리플릿(프로포폴의 부작용) 등 홍보물을 배포해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행사가 일반인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퇴치 및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