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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지방 모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명'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식약청(청장 윤영식)은 식품제조업체에 해썹(HACCP)을 인증 또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원산지 증명서는 제출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식약처 인증 김치업체, 고춧가루 원산지 속여 학교·병원 161곳 납품, 모 언론보도에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9일 밝혔다.


해썹(HACCP)은 식품제조업체의 위생과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심사하는 것으로 원산지 표시는 해썹의 심사 및 인증 사항이 아니다 라고 했다.


원산지 표시는 생산국가를 증명하는 것으로서 위해요소와는 무관한 사항으로, 현재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은'농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따라서 부삭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체가 해썹(HACCP) 심사를 위해 제출하는 서류에는 원산지를 증명하는 서류 자체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해당업체가 원산지 증명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는 지방언론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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