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 등을 통해 범 국민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늘려 양돈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농협(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남성우)은 12일부터 축산물판매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특색 있는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환절기 건강 지키기 할인행사,행락철 우리 축산물 이용 감사 세일, 가정의 달 맞이 축산물 할인대전, 농협 축산물 브랜드 특판전 등이 준비됐다.
또한 농협 계통기관 구내식당에서 매주 월요일 한돈 먹는 날 을 운영해 한돈을 이용한 메뉴도 증량 편성함으로써 연간 약 27천두 추가 소비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또 농협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한돈 먹는 날'로 운영해 연간 2만7000두를 추가로 소비할 방침이다.
국내산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정부 기관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상설 직거래장터를 151개소에서 170개소로, 운영회수도 6,300여회에서 6,600여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과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와도 연계판매를 추진한다.
이밖에 한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양돈농가를 살리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 소비확대에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한돈 수급안정을 위한 모돈 10% 감축 캠페인 등 생산부문 대책과 함께 농협이 범 국민적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연중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