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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집단장 상품 최대 50% 할인

졸업시즌이 지나고 곧 새 학기가 다가온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문구, 가방 등 신학기 용품의 수요가 급증하며 3월에 문구용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또한 3월은  청소용품, 수납용품 등 집단장 상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때이기도 하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청소용품, 수납용품 매출은 연간 총 52주 중 신학기 시즌인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2주 동안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학기 시즌에는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점포의 청소용품, 수납용품 매출이 일반 점포보다 1.5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월별 신학기.수납.청소용품 매출구성비 - 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신헌)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집단장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신학기 시즌에 캠퍼스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수납용품, 청소용품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신학기 집단장 상품 기획전으 청소용품, 수납용품, 침구 세트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공간 활용이 용이한 수납용품으로 ‘해피홈 리빙박스(60L)’를 8900원에, ‘세이브엘 화이트 공간박스(3단)’를 1만4400원에, ‘젠틀베어 서랍장(4단)’을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40여개 점포의 경우, 직접 대학가를 방문해 청소/수납용품, 생활 가전 등 10여개 품목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하는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신학기 시즌이 되면 아동 문구용품 외에 대학생들의 집단장 상품 수요도 증가한다”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문구류 등의 일반 신학기용품뿐만 아니라 집 단장 관련 상품 행사를 강화해 준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