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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지수 전월 비해 1.2% 하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곡물가격지수는 247 포인트로 전월 250 포인트보다 1.2%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를 인용 1월 곡물가격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쌀을 제외한 기타 곡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260포인트를 지속 하락하고 있으며 사료용 밀이 대량 수출되면서 밀가격이 하락, 옥수수 역시 가격이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설탕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2.3% 하락했으며, 곡물은 1.2%, 육류는 0.5% 떨어졌다. 반면 유지류 가격지수는 4.4% 상승했으며, 유제품은 0.7% 올랐다.

 

올해 세계 곡물소비량은 23억2700만톤으로 전년 대비 0.1% 늘어날 전망이다.

 

FA0는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살펴 매월 식량가격 지수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