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중 무단투기가 적발될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서울시 생활환경과 관계자는 "연휴중 시.구 청소상활실 및 환경미화원 1천명을 투입해 청소순찰기동반을 가동할 예정"이며 "연휴후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 수송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 명절에 발생한 쓰레기를 가정에서 보관후 12일 부터 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있도록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을 자제 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