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브랜드 아름다운커피가 CJ오쇼핑에서 유기농 공정무역 ‘이퀄 아메리카노’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들을 위한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최저가격을 보장하고 공동체발전기금을 지원하며 사회적∙환경적 기준을 지켜 제품을 생산한다.
새해부터 매일 마시는 커피를 바꾸면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빈곤퇴치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퀄 아메리카노 블랙’과 ‘이퀄 아메리카노 스위트’ 두 종류를 구매할 수 있다. 종류에 상관없이 10팩(10개입 1팩) 구성으로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이퀄 초콜릿’ 2종과 아름다운커피 로고 머그컵 1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퀄 아메리카노’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 공정무역 인스턴트 원두커피. 스틱형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유기농 커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동결건조커피와 원두분쇄 등 모든 커피를 공정무역 원료로 선택했다. 또한 설탕(비화학정제 원당)까지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퀄 초콜릿’ 2종 역시 유기농 공정무역 재료로만 생산했으며 코코아 함량이 55(스위트 다크)~75(리얼 다크)%로 진한 맛을 자랑한다. 합성첨가물 없이 코코아와 유기농 설탕만으로 만들어 순수한 초콜릿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저가의 식물성유지가 아닌 고가의 코코아버터만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CJ오쇼핑은 이날 방송을 일체의 수수료 없이 진행하고 수익금 일체를 아름다운커피에 전달한다. 이 같은 기부는 홈쇼핑 방송의 가장 큰 자산인 시간과 홈쇼핑 노하우, 전문인력을 기부해 저개발국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