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소비자의 관점으로 카페베네 서비스를 평가하는 ‘베네미소 평가단’ 7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카페베네 ‘베네미소 평가단’은 카페베네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서비스 개선 부분, 아이디어 등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카페베네를 평가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고객 평가단으로 평소 카페베네와 서비스 평가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오는 2월 12일까지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평가단 50명을 선발한다.
평가단으로 선정된 단원들은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해당지역 특정 매장을 방문해 고객의 입장으로 서비스를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기간 내 카페베네 이용 금액이 지원되며 최우수 평가단원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지난 ‘베네미소 평가단’ 6기로 활동했던 단원 중 최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김현재(25)씨는 “베네미소 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제시했던 사소한 의견이 매장에서 실행되고 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을 볼 때 단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 며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일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소비자 패널단인 '카페베네 베네미소 평가단'은 6기까지 총 200여 명이 활동했으며 카페베네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