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5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이해 ‘Cin Cin Milano’ 프로모션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탈리아어로 건배를 뜻하는 ‘Cin Cin’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친한 친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Cin Cin 하세요’라는 콘셉트다. 수제 맥주(Craft Beer) 밀라노페일에일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추가로 증정한다. 유명 수제 맥주 업체 ‘어메이징 브루어리’의 밀라노페일에일은 향긋한 과일향이 풍미를 살리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어메이징 브루어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더플레이스와 컬래보레이션을 통해 밀라노 감성을 담은 밀라노페일에일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수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로는 ‘만조(Manzo) 피자’를 추천한다. 산 마르자노(San Marzano) 품종 토마토 소스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 위에 볶은 쇠고기와 아삭한 식감을 살린 꽈리고추가 조화를 이루는 피자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웃도는 등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플레이스에서 지인들과 시원한 수제 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의 자회사인 투썸플레이스가 보유지분을 추가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5%를 2025억원에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베이커리 및 외식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지분 매각 후에도 15%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서 투썸플레이스가 독립해 사업을 영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매각의 배경에 대해 CJ푸드빌의 적자가 만회하기 힘들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2743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하며 CJ푸드빌의 알짜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앵커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로 브랜드를 더욱 견고하게 성장시킬 목적으로 추가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뚜레쥬르 등 나머지 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해(2018년) 2월 1일 투썸플레이스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