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집자 주]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이 전부였던 예전과 달리 와인과 다양한 식사메뉴와 시즌간식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도시락은 밥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여러종류의 반찬과 밥의 양도 많아졌고, 김밥도 김밥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메뉴만큼 종류가 다양해졌다. 시즌메뉴도 진화했다. 기존에 판매되던 호빵에 겨울이 맞아 겨울철 길거리 대표 간식이었던 어묵과 군고구마까지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겨울시즌 간식이 다양해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SPC삼립은 기존에 판매되던 팥과 야채, 피자맛 외에 지역특산물, 초코릿 등을 넣어 만든 ‘삼립호빵’ 24종을 출시했다. 이천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소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호빵도 내놨다.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과 진한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통곡물이나 과일 등을 이용한 시리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곡물에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는데 여기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시리얼 제품들도 사랑 받고 있다. 기존 시리얼 제품과 달리 콘플레이크를 넣지 않고 그래놀라와 원물만으로 구성한 오리온의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 이 제품은 오리온과 농협이 손잡고 함께 만든 제품이다. 포스트로 유명한 동서식품이 선보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시리얼 강자 농심켈로그의 '레드베리 에너지바'. 이들 제품 3종을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상큼, 바삭, 달콤 3가지 맛이 한입에 농심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포스트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간편하게 동서식품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큼직한 4가지 과일 원물 듬뿍 오리온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 1. 용량/가격 농심켈로그 : 레드베리 에너지바 100g*4개입 4090원(1+1 행사중, 10g당409원) 동서식품 :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108g*4개입 3800원(10g당 352원) 오리온 : 오!그래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