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8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 SPC그룹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장래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선발된 20개 팀은 SPC그룹으로부터 총 3,600만원의 베이킹 교육비를 지원받고 6개월간 연습을 거듭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슬아이스크림 쿠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고구마 머핀’ 그리고 찹쌀가루로 맛과 식감을 살린 ‘찹쌀 케이크’ 등 창의적인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전문강사들과 SPC삼립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출품작의 완성도, 협동심,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SPC 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00% 한국산 고구마말랭이가 태국 현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인기 원물간식으로 곧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개최된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9, 이하 타이펙스)'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국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채류 및 곡물 스낵류, 라면, 즉석 떡볶이 제품이 내방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 납품 MOU를 포함하여 총 2917천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산 고구마 계약재배를 통해 말랭이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관 참가업체는 타이펙스에서 고구마 스낵을 찾고 있던 스타벅스 납품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그리해 정심푸드는 올 해 한국식품 최초로 현지 스타벅스에 고구마 말랭이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올 해 16회를 맞은 타이펙스는 전세계 42개국 2584개 업체가 참가하고 인근 아세안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식품바이어가 총집결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통합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