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학업에 집중하는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하기 위해 ‘2025 컨디션 업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5 컨디션 업 선물세트’는 수험생이 지치지 않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컨디션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비타민 영양제 ‘와이즈 케어’(1개월분), 발포비타민 ‘리프트오프’ 오렌지향(10정) 등 한국허벌라이프의 대표 인기 제품과 브랜딩 콜드컵을 귀여운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아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먼저,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타민 영양제 ‘와이즈 케어’는 주성분으로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6,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2,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함유했으며 부성분으로는 스피어민트추출분말이 사용됐다. 1일 1회, 3 캡슐로 각종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무설탕 발포정 비타민 제품인 ‘리프트오프’는 비타민 B1, B2, B6, B12, 비타민 C, 나이아신, 비오틴 및 판토텐산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타우린과 인삼 및 녹차 추출물을 부성분으로 배합해 활력 증진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권장 소비량 1정을 물 240ml에 녹여 마시는 방식으로, 휴식이나 학습 틈틈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이다. 학업이나 업무 등 지치기 쉬운 여름철, ‘2025 컨디션 업 선물세트’는 하루의 컨디션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한국허벌라이프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2025 컨디션 업 선물세트’는 한국허벌라이프 독립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와 웰파인(대표 손일권)은 지난 14일 '각성 및 집중력 향상 기능성 원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인체적용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경쟁력 있는 국산 원료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동개발 대상인 천연물 소재는 각성 및 집중력 향상 효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유효성을 확인함으로써 누트로픽(Nootropic) 시장은 물론 스포츠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 완료 후 양사는 해당 원료를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빅썸바이오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웰파인은 액상 제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제형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빅썸바이오 관계자는 “R&D 중심의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효능을 전달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각성, 집중력, 인지력 개선 등 뇌 기능 활성을 목표로 한 ‘누트로픽’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은 기능성을 입증한 국산 원료를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고수온과 같은 해양환경 변화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 사례’ 공모를 2025년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양식수산물 생산량은 2019년 240만 톤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농어업위는 친환경 기술, 자동화 시스템, 내성 품종 개발, 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 대상은 해수어류, 내수면, 패류, 해조류 양식업과 수산종자 생산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운영모델, 협력사례 등을 포함한다. 주요 평가 기준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여부, ICT 기반 자동화 기술 도입 등 경영혁신 수준, 배합사료·여과시설 활용 등 친환경 기술 적용 여부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수산관련 연구기관 등을 통해 추천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개별 업체의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례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공개하며, 농어업위원장 표창, 홍보영상 제작,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농어업위는 이번 사례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청년어업인 유입 확대, 전문인력 교육, 현장 컨설팅 등 후속 지원방안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기후위기, 고수온, 질병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식업 전반의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양식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업위도 수산 양식업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40여 개 행정 및 공공기관과 함께 2025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가 모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호 체계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 한식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는 올해 추진한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초청된 전문가들은 최근 개인정보보호 유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정보보안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개인정보 파기, 정보주체 권리 보장, 내부관리계획 운영, 개인정보 보호주간 홍보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홍보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관별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식진흥원 CPO는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동 홍보 방안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맛있게 즐기는 저당 식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샘표의 저당 장류 4종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라이브에서는, 저당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제품 할인은 물론,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한다. 최근 식품업계엔 ‘저당’이 거의 모든 제품의 필수 스펙으로 자리잡았지만, ‘당이 줄어들면 맛도 줄어든다’는 소비자 인식이 팽배하다. 이에 샘표는 당 함량은 대폭 낮추면서도 장맛은 제대로 살린 저당 장류 4종(△태양초 고추장 △쌈장 △초고추장 △비빔장)을 선보여 “샘표가 만들면 역시 다르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샘표 저당 비빔장’과 현미소면으로 즐기는 여름철 가벼운 한 끼부터,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에 곤약떡을 더한 색다른 ‘저당 떡볶이’까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저당 요리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한다. ‘샘표 저당 태양초 고추장’은 샘표만의 독자적인 ‘쌀 저당 발효 기술’로 쌀 고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는 살리면서 쌀에서 유래하는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샘표 저당 비빔장’은 국산 채소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콩 발효의 감칠맛을 더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는 맛에 관한 한 조금도 타협하지 않은 ‘샘표 저당 제품’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쇼핑 라이브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샘표 저당 버라이어티팩(△태양초 고추장 △쌈장 △초고추장 △비빔장 △흑초)’을 45%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옛 양반가의 비법 된장인 ‘토장’에 들깨가루, 마늘, 참기름 등 갖은 양념을 황금비율로 담고, 0Kcal 알룰로오스 성분으로 건강한 단맛을 더해 여름 채소와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샘표 저당 양념쌈장’, 국산 보리 발효식초의 부드러운 신맛과 배·레몬 과즙의 상큼함이 조화로운 ‘샘표 저당 초고추장’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탄산수나 우유에 타서 마시면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백년동안 저당 흑초’까지 구성이 알차다. 세계적인 장수마을 일본 가고시마의 건강 비법으로 꼽히는 ‘식초의 왕’ 흑초를 저당으로 즐길 수 있는 '백년동안 저당 흑초 세트'(△산머루복분자 △자몽라임 각 1병)도 38%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 ‘저당 비빔장’과 현미소면 각 2개로 구성된 ‘샘표 비빔면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방송 중 구매 후 주문번호를 댓글로 남긴 인증 고객 10명을 추첨해 샘표 고단백 소면과 샘표 국시장국 멸치다시마 국물을 선물로 증정한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맛을 제일 잘 아는 샘표답게,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우리맛 연구 노하우를 담아 당은 확 줄이고 맛은 확 살린 저당 장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쇼핑라이브를 통해 샘표 제품을 활용하면 저당 식단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박물관에서 놀면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여름방학’을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시원한 박물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29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김치학교’가 열린다. 참가 어린이는 여름을 맞아 준비한 ‘방울토마토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1회에 걸쳐 총 65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 전시활동으로는 ‘김치 바이브-음악으로 만나는 뮤지엄김치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구역별 키워드로 만든 음악들을 감상하며 눈과 귀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선착순 3천 명에게 전시 활동지를 제공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를 완성해 인포데스크에 제출하면, 이벤트 종료 후 사용 가능한 무료 입장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QR설문 참여 시, 뮤지엄김치간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관람 입장료 할인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1명 이상 동반한 가족 단위 유료 방문객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료 입장 티켓을 소지한 3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 팀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0팀을 대상으로 팀별 대표 1명에게는 박물관에서 특별 제작한 친환경 매쉬 에코백 1개를 증정하며, 함께 방문한 동반자 전원에게는 풀무원 제품 1종을 1인당 1개씩 랜덤 증정한다. 단, 해당 프로모션은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입장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돌아온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시원한 박물관에서 김치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좀 더 쉽고 재밌게 김치에 대해 알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이다. 연간 약 4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재작년부터 외국인 관람객이 급증해 작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방문 비중이 각각 50% 수준일 정도로 전 세계인의 김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7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국내 2,300여개 패밀리와 상생을 추구하는 동행위원회 운영과 5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사업성과가 인정받았다고, 창사 30주년 기념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 후원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위를 기록한 BBQ는 참여지수 47만6,990포인트, 소통지수 142만8,044포인트, 커뮤니티지수 117만7,866포인트를 달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8만2,900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0만4,800포인트와 비교하면 39.83%나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치킨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0만2,759개를 분석했다. BBQ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랜차이즈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기반해 모의 증권시장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전국 소비자 대상 조사지수 30%를 결합한 것으로, 국내 유일하게 개별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화했다. BBQ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지난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종합 29위로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현재 23위까지 상승하며 7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7월 브랜드평판 1위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시장 공략형 1인분 메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고 바르셀로나 캠페인 확대를 통한 소비자의 브랜드 긍정이미지의 상승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벌꿀등급제 1등급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1등급 벌꿀’ 아카시아와 야생화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벌꿀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을 대상으로, 꿀의 생산과 소분 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공정 요인과 꿀의 품질을 검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꿀의 수분 함량, HMF(Hydroxy Methyl Furfural, 하이드록시 메틸 푸르푸랄), 향미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1등급 벌꿀’은 벌꿀등급제 핵심 평가 요소인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아카시아 벌꿀 -25‰ 이하, 야생화 벌꿀 -24‰ 이하로 낮춰 꿀의 순도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탄소동위원소비는 벌꿀의 구성 성분인 탄소를 이용해 벌꿀의 순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벌꿀의 순도가 높을수록 탄소동위원소비 수치가 낮아지며, 천연꿀과 사양꿀(설탕을 먹인 벌이 만든 꿀)을 구분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탄소동위원소비 1+등급/1등급 판정기준인 -23.5‰ 이하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1등급 벌꿀’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벌꿀 전문 농협인 ‘한국양봉농협’에서 제조한 것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진한 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각종 음료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거나 그대로 먹어도 깊고 진한 벌꿀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오뚜기는 ‘1등급 벌꿀’ 2종을 500g과 900g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사용 용도와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1등급 벌꿀’은 정부가 인증하는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벌꿀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양봉농가와 힘을 합쳐 벌꿀등급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벌꿀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국산 벌꿀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최근 글로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맛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와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쫄깃한 식감의 소프트 바게트를 활용해 반미 특유의 이국적인 매력을 살렸다. 먼저, ‘직화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는 직화로 구운 불고기에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향긋한 고수를 더해 베트남식 반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메뉴다. 쫄깃한 바게트에 부드러운 불고기, 톡 쏘는 소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며, 간편한 점심 대용 메뉴로도 제격이다. ‘그릴드 치킨 반미 샌드위치’는 스파이시 치킨과 계란, 아삭한 당근·무절임을 더한 속재료에 상큼한 라임 마요네즈로 마무리한 K-스타일 반미다.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조합으로, 기존 반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반미 샌드위치는 글로벌한 감성과 한국인의 입맛을 모두 반영한 이색적인 메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로, 든든함과 이국적인 감성까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미 샌드위치 2종은 ‘올데이 투썸세트’ 구성 제품으로, 구매 시 하루 종일 아메리카노 2000원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7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및 세트 운영 여부는 상이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만 18~34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까지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CJ계열사 및 동종업계의 취업 기회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22일까지로 △요리 과정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3가지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선발한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은 약 1~2개월의 교육과 한 달 간의 실습 기간을 거쳐 CJ계열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올해는 CJ푸드빌에 특화된 요리 과정이 신설돼 교육 이후 CJ 푸드빌의 VIPS와 더플레이스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제빵 외에도 홀서비스 과정이 신설돼 뚜레쥬르 직영점과 채용이 연계된다. 취업 기회 외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아카데미 교육 기간 동안 월 50만 원씩 교육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방 거주자로 교육 기간 동안 서울에서 머물러야 하는 교육생의 경우 거주비도 함께 지원된다.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와 CJ임직원의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금융·거주·노무 교육과 정서 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CJ도너스캠프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모집해 직업 교육을 진행한다. △요리(메뉴 시너지) △서비스매니저(식음) 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차주부터 교육과 실습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은 CJ프레시웨이와의 채용 연계를 통해 컨세션, 골프장, 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모집 분야와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