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하여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고,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하여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프로그램은 한식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 영셰프로서의 전문 역량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개소의 ‘영셰프 육성 교육과정 운영기관’과 함께 추진 중에 있고, 오는 11월까지 약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은 국내 화장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됐으나, 올해는 아시아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규제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화장품 규제당국,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소비자 안전과 자국 산업 육성 등을 위해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적용 제품의 활발한 개발에 따른 합리적 규제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10.17.) 오전은 새롭게 9월 7일로 지정된 ‘화장품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고, 오후부터 포럼 개회식 및 국내외 전문가와 규제당국자의 기조·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다음날(10.18.)은 ➊뷰티 테크의 현재와 미래, ➋디지털 라벨링으로 시작하는 규제혁신, ➌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➍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등 4개 세션별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아시아 국가 내 화장품 국제협력을 선도하고자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 ▲한국-필리핀 화장품 규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추진 회의 ▲한국-인도네시아 규제당국 협력 회의 ▲식약처-일본 산업계 협력 회의도 10월 18일 포럼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자‧연구자의 위해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화장품 분야 위해평가 최신 평가방법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참고로 이번 포럼은 B2B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대상 다채로운 판촉·홍보 행사 등이 진행되는 ‘제16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와 함께 개최돼 국내외 화장품 관계자들에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수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오유경 처장은 “우리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국 내 아시아 국가가 8개국을 차지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포럼이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규제당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규제 조화·협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분야 교류 촉진과 산업 동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규제 외교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 K-뷰티 화장품이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권장희)와 농협가락공판장(장장 홍종호)은 지난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배추 산지 생산․출하 농업인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17일 전라남도청에서 피해 복구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재해피해복구지원사업은 지난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및 농협가락공판장이 뜻을 모아 총 10억원 상생기금을 조성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정학수 이사장)에 출연한 공익사업으로,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 진도군 지역의 배추 생산․출하 농업인에게 총 3억원 규모의 영농복구 및 재개에 필요한 시설 철거, 농약, 영양제, 비료 등 영농 복구에 필요한 제반 비용 또는 영농자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대표 5인(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진규 동화청과 전무이사,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홍종호 농협가락공판장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명도 해남군 부군수, 김선주 진도군 부군수, 박정문 해남군 산이농협 조합장, 최남근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본부장,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문 해남군 산이농협 조합장은“최근 해남 등 남부지역의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배추 농가 피해로 김장철을 앞두고 수급 불안정이 예상되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재해피해복구지원금을 수혜받아 배추 농가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의 공익사업에 깊이 감사하고, 특히, 더 많은 지역의 출하․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장희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장도 “예기치 못한 재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에 이번 재해피해복구지원금이 영농복구와 재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속적인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산지 생산․출하 농업인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금번 재해피해복구지원사업을 비롯해 △물류기자재 지원 △영농․출하 등 교육지원 △농산물 유통정책 지원 등 산지 생산․출하자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공동 개발한 즉석밥 신제품 '햇반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출시했다. 순수 국산 쌀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어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즉석밥 제조 기술력으로 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을 보완해 맛있는 현미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출시된 '골든퀸쌀밥'의 후속으로,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는 '컬리 온리' 상품이다. 골든퀸쌀밥은 지난달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6개입)를 돌파했다고 CJ제일제당은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패트릭 롤프(Patrik Rolf)와 협업한 ‘카페 브리즈(Cafe Bri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은 ‘Nutty&Long After’를 콘셉트로 쌉쌀한 맛은 줄이고 갓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긴 여운을 더한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 쿠키의 단맛과 신선한 미라벨 자두의 달콤함, 다크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콜롬비아, 브라질, 나카라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했으며, 이번 신제품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커피 메뉴를 통해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패트릭 롤프와 함께 연내 시그니처 메뉴를 신규 개발하는 등 커피 카테고리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패트릭 롤프는 2022년 스웨덴, 2023년 덴마크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세계적인 로스터 겸 바리스타이다. 현재는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에이프릴 커피 로스터스(April Coffee Roasters)’를 운영하고 있으며, 풍성한 향미와 생두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노르딕 스타일 커피로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패트릭 롤프는 “한국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팅을 찾기 위해 배스킨라빈스와 수 개월간 긴밀히 협력했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조화롭게 구현한 블렌드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페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바리스타 패트릭 롤프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대다수 품목의 계획된 물량이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채널에서는 품절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로코노미(지역과 경제를 합친 말)’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진정한 상생으로 윈윈(win-win) 효과를 창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롯데웰푸드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제 70회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꾸준히 지역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빼빼로 브랜드의 사회공헌 사업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 ▲‘제주감귤 빼빼로’ ▲‘해남녹차 빼빼로’ ▲‘남해유자 빼빼로’를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 홍보를 비롯해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상생 협력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모두 윈윈하고 수치적으로도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인접 시·군으로 확산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부터 18일까지 화천군 인접 4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가 발생위험이 큰 발생지역의 인접 시·군에 대한 사전예방적 합동점검으로 농식품부, 행안부 합동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하여,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과 강원도 춘천시, 철원군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양돈농장의 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 점검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접경지역인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는데, 시기적으로도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접경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 및 점검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안전지대는 없는 상황으로 양돈농장에서는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다른 농가로의 전파를 차단하는 등 피해가 확산 되는 것을 방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백산수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농심은 한정판 출시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340여 명의 환아 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보내주고 있다. 또한 환아들에게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며 걷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 트레킹’, 임직원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식 체험단 ‘포크리에’ 19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진은 지난 10일 선진포크한돈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포크리에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상의 그릴링으로 구워진 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의 세심한 유통관리 프로세스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크리에 19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체험단으로 파트를 나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진포크한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게 주된 미션이다. 체험단은 온라인 체험단(쉐프당) 6명, 오프라인 식당 체험단(맛있당) 12명, 대학생 기자단(꿈나무당) 12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포크리에 19기는 선진포크한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 1기’를 새롭게 선발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를 뜻하는 ‘포크’와 ‘소믈리에’를 합쳐 탄생한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전문가로서 선진포크한돈의 품질 좋은 고기를 직접 경험하며 한돈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공식 서포터즈다. 선진포크한돈의 미식적 가치를 체험하고,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지난 2009년 시작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포크리에 체험단 전원에게 월별 활동비 지원과 함께 선진포크한돈 제품 직배송, 단독 스페셜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월별 우수자(3인), 종합 우수자(3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선물세트도 수여한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포크리에 체험단은 올바른 식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진포크한돈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콘텐츠를 통한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운영한다. 군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감성, 미식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맥심골목은 월명동의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거리 전체를 맥심 테마의 골목으로 꾸며 걷기만 해도 맥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맥심골목은 ▲맥심방앗간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6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맥심방앗간’에서는 나만의 원두 커피 취향을 찾아보고 커피와 어울리는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트로 한 ‘맥심운세’에서는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신비로운 타로방 컨셉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한정 메뉴와 귀여운 장바구니 키링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맥심슈퍼’, 탁 트인 공간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맥심놀이터’, 커피 문진표를 작성하면 나에게 어울리는 맥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맥심한의원’, 맥심의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맥심부동산’ 등 다양한 공간 컨셉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맥심 마이 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골목 이용방법 및 혼잡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후기 사진을 손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골목’은 골목을 따라 걷기만 해도 맥심 브랜드만의 감성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공간”이라며 “특색 있는 감성 가득한 골목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