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맥주 수출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개대표 맥주기업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눈앞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RD로 제품 역량을 키워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나타났다.국내 최초의 비열처리 맥주인 '카스'는 오비맥주의 주력 브랜드다. 카스는 신선함을 무기로 맥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카스는 무엇보다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마케팅의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카스는 비열처리 프레쉬 공법으로 생산되는 100% 비열처리 맥주로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공법은 첨단냉각 필터라는 미 항공우주국의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특히 카스는 시장에서 제품 판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는 하이트진로(대표 박문덕)의 참이슬로 나타났다.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6월 6일(현지시간)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의 통계를 인용, 참이슬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많은 20개 증류주 가운데 1위(6138만상자)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위는 미국산 보드카 스미르노프(2470만상자), 3위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2390만상자)이었다.하이트진로 '참이슬'은 대한민국 소주시장의 역사다. 참이슬의 제조방법인 대나무숯 여과공법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해 제조방법상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10월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참이슬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했다. 소주는 '독한술'이라는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
전통주 전문회사인 우리술(대표 박성기)이 2010년부터 출시한 톡 쏘는 막걸리 시리즈 '쥬시락'이 젊은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발상의 전환이 만든 캔 막걸리, 주스 막걸리 '톡 쏘는 막걸리'는 저알콜·탄산막걸리로 젊은 소비자층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사과, 복분자, 배 등 천연과일을 첨가한 '쥬시락'은 과일 주스와 막걸리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막걸리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캔에 담긴 톡 쏘는 막걸리는 등산, 야유회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판매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우리술의 막걸리를 만드는 주원료인 쌀은 2010년부터 가평, 김포 등 경기미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에 의해 수급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철저히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고 있다.이는 막걸리는 우리 고유의 술인 만큼 쌀 또한 우리나
1997년 말 첫 선을 보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는 수입 브랜드 일색이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의 위세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갔다. 제품을 출시한 이듬해인 1998년 4000만원(주세 포함)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2000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스카치블루의 경쟁력은 제품(품질)전략, 유통전략, 광고, 판촉전략의 산물이라는 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의 분석이다.제품전략 측면에서는 무엇보다 스카치블루의 부드러운 맛을 꼽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절묘하게 블랜딩,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게 제조했다. 무료 시음회 인원이 35만명에 이를 정도의 고객 밀착 마케팅 역시 스카치블루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한편, 롯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의 비비고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비빔밥'과'비비다'의 한국어 어원과 'TO-GO'의 합성어로 외국인도 발음하기 쉽고 캐쥬얼하게 표현한 이름이다.건강신선함을 컨셉으로 세련된 매장 분위기에서 친구,연인,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해 신선한 야채와 나물이 풍성한 샐러드 형태의 비빔밥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비비고는 올해 중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영국 등 총 1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세계로의 공략을 강화한다.bibigo에서는 신선하고 몸에 좋은 우리 나물을 재료로 3종류의 비빔밥을 선보여 2012년 상반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비비고라이스는 신선한 야채와 나물이 풍성한 샐러드 스타일 비빔밥,비빔밥은 6가지 나물이 어우러진 비빔밥,그리고 돌솥비빔밥은 뜨거운 돌솥에 담아 낸 전통 비빔밥이다.bibigo의
1995년 11월 문을 연 BBQ치킨(회장 윤홍근)은 1호점을 오픈한지 꼭 3년 만에 1천개의 매장을 폭풍처럼 돌파하며 현재까지 총1천900여개의 가맹점 망을 구축,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이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보다 두 배 이상(동일 기간 대비) 빠른 성장속도로, BBQ가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BBQ 등을 포함해 1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제네시스 비비큐 그룹은 국내는 물론 세계 유일의 창업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운영하며 석.박사급 30여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중앙연구소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구축된 최첨단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 유통 면에서도 탄탄한 인프라를 자랑한다.지난 2005년 닭을 건강 오일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기
파리크라상(회장 허영인)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최근 가맹점 3000개를 돌파했다.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개인 자영업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매력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파리바게뜨는 창업희망자의 14.6%가 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사업위험과 재무역량 등을 분석한 결과 경쟁구도, 가맹점 수, 매출 규모 이 세 부문에서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파리바게뜨는 1986년 프랑스 정통 빵 맛을 표방하며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1997년 이후 업계에서 매출, 점포 수, 인지도 등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꾸준히 넘버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분석, 새로운 베이커리 식문화 제안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창출한다.우리나라 낙농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종합낙농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유가공 전문회사로서 그 첫발을 내 딘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지난 40여년간 최고의 유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우유, 발효유, 조제분유 등유가공식품 분야는 물론 커피, 주스, 두유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식품 안전만을 담담하는 전담 조직이 365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조제분유를 해외에 수출 하기 시작햇으며 미국, 일본 을 비롯한 선진국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의 신흥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매일유업의 순두유 fresh는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칼슘, 식이섬유, 오메가 3-지방산 등 식품소
국내 최대 닭고기업체 하림(대표 이문용)은 품질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다. 하림은 유전적으로 우량한 어미 닭으로부터 얻은 달걀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생산, 전문 기술과 프로그램을 적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를 공급한다.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와 친환경 축산농법으로 키운 무항생제 닭고기와 육가공품 브랜드로 3년전 닭고기로 먼저 론칭된 브랜드다. 지난해 출시된 육가공품 5종은 닭가슴살 캔, 닭가슴살 비엔나, 닭가슴살 후랑크, 닭가슴살 훈제, 닭다리살 훈제 등이며 닭고기 함량이 95% 이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학첨가물까지 배제하면서 건강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높였다.하림의 자연실록 닭가슴살 캔은 유통기간이 짧고 늘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하는 생육과 달리, 집안이나 야외에서도 손쉽게 섭취할 수
샘표(대표 박진선)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창립이래 전통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통조림, 차류, 면류, 소스 등을 생산만매하고 있는 식품기업이다.지난해 샘표식품의 건강스낵브랜드 '질러(Ziller)'는 온 가족이 영양간식으로 즐겨먹을 수 있는 육포 를 출시 해 2012년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갈릭 바베큐 육포'와 '크레이지 핫 육포' 등 2종으로 소의 홍두깨살만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낮아 성장기 어린이와 어른들의 영양간식으로 적합하다.질러 '갈릭 바베큐 육포'는 참나무로 훈연해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고 숯불 바베큐 맛을 살렸다. 특히 저온의 진공상태에서 양념하여 진한 바비큐 소스가 육포 속에 골고루 배어 있으며 구운 마늘을 첨가해 느끼하지 않고 바베큐 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질러 '크레이지 핫 육포'는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