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깊어가는 가을 전통주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여수, 순천, 나주, 고흥을 11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의 낭도는 화산 지형으로 철분 성분이 많은 자연환경 덕분에 부드러운 맛의 막걸리 생산지로 4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낭도 막걸리는 100년 역사의 깊은 막걸리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서대회는 먹걸리로 만든 천연식초로 무쳐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며 잔칫날 반드시 장만하는 음식으로 여수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별미다. 낭도 막걸리는 고유의 풍미 덕분에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여수의 신선한 해산물과 낭도막걸리를 함께 맛보며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의 순천양조장은 이국적 분위기의 맥주가게를 경험할 수 있는데 순천에서 자란 보리로 만든 수제 맥주와 순천에서 직접 재배한 매실로 만든 탄산음료 매실사이다를 수제 햄버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흑두루미, 순천만, 와온, 낙안읍성 등 ‘생태수도’라 불리는 순천의 이야기를 담아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다양한 생맥주를 맛보고 포장해 갈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과일로 만든 6종의 맥주는 좋은 맛을 유지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1시간 단위의 유연 근무제, 연차 활용 장려, 독서 교육 출장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정시 퇴근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의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성화, 리버스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쉼이 있는 삶이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민여가 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소속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환경을 지원‧운영하는 우수기업 인증 제도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여가친화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계기로 여가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이 계속 근무하고 싶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5,000원 할인 쿠폰은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금요일에 맞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개발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려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되며,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계절 별미인 도루묵, 양미리의 맛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자체 통계에 따르면 도루묵 어획량은 2022년 204톤에서 2023년 82톤으로 크게 줄었으며, 2024년 10월 기준으로 4톤에 불과했고, 양미리 어획량도 2022년 923톤에서 2023년 390톤으로 감소했으며, 2024년 10월 기준 26톤에 그쳐 어획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어획량 감소의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 및 어종 분포 변화 등이 지목된다. 시는 수산 자원 보호와 어획량 증가를 위해 비어업인의 포획행위에 대해 17일까지 계도 기간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종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 소부장 기술 국산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美FDA, EUEMA)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432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4억, 민자 2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축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에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성능비교시험 실증지원센터, 소재부품 성능비교시험 장비, AI기반 세포배양 배지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성능비교시험, E&L 시험, AI 활용 배지 개발 등을 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면서, 편의점 내 냉장 식품이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신제품 컵 샐러드 출시로 냉장류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컵 샐러드는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2종으로 구성되며,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의 식감을 살린 맛이 특징이다. 특히, 평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편의성을 위해 컵 타입으로 출시해 각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지난 10일 전국 GS 편의점 선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모든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2030세대에서 냉장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고 간편성을 높인 컵 타입 제품의 ‘컵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층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냉장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6일 농협본관에서 ‘쌀의 가치 재발견, 쌀의 효능과 올바른 인식’을 주제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재헌 성균관의대 서울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한식과 서양식의 다이어트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가 더 많이 감소했으며(한식 –5.1cm, 양식 –3.4cm) 당대사 기능개선 효과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쌀은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며,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쌀 중심 식단이야 말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식생활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쌀의 영양학적 효능과 인문학적 가치'주제발표를 맡은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인에게 쌀의 의미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같다며, 쌀밥이 영양학적으로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쌀에 대한 영양학적 접근은 물론 국민의 식습관이나 식생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용인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수상작을 제품화해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광주·용인·가평·고양·남양주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메가쇼에서 열리는 2024 경기 김치누보 홍보·판촉전에서는 용인시 청경채 김치, 가평군 사과김치, 고양시 열무김치, 남양주 먹골배 김치 수상작을 제품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 후 설문에 참가한 1천 명에게는 친환경가방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청경채 김치는 청경채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는 성질 때문에 쉽고 빠르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겉절이 형태의 밀키트로 제조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이 판촉전에 참가해 김치 전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만든 김치를 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공식 온라인 몰 정원e샵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다양한 포장김치와 김장 재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2024 종가 김장대전’을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배추값 급등으로 김장 부담이 커지면서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TV 홈쇼핑에서는 포장김치 판매를 시작한 지 5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조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품목이 동나는 등 포장김치 수요가 치솟고 있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4 종가 김장대전’에서는 100% 국내산 재료와 최고 품질의 포장김치를 비롯해 액젓, 맛술, 소금, 다진마늘 등 다양한 김장재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9kg) ▲전라도 김장김치 (9kg) 등 포기김치 2종을 필두로, ▲총각김치(5kg) ▲총각김치(2.3kg) ▲열무김치(2.5kg) ▲돌산갓김치(3kg) ▲파김치(2.5kg) 등 각종 별미김치까지 종류와 중량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의기투합해 영호남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 증진, 판로 확대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과 전통시장 정책홍보관을 통해 부산과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서울 광장시장, 김천황금시장 등 특별 참가한 타지역 전통시장까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에서는 떡, 참기름, 미역, 젓갈, 신발 등 뛰어난 품질의 부산지역 전통시장 상품들과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모시송편, 태양초 고추 등, 그리고 타지역의 대표 상품인 김천방짜유기, 풍기인삼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반송큰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부산자유시장, 수영팔도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과 디지털특성화 시장인 부산평화시장 홍보관도 열린다. 또한, 가족·친구·연인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