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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 새모델에 백진희ㆍ송중기

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송중기와 함께 커피음료 '레쓰비'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백진희의 소속사 'S2007ENT'는 "백진희가 송중기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내용의 레쓰비 광고를 최근 올림픽공원에서 촬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쓰비 관계자는 "백진희의 따뜻하고 청순한 분위기에 좋은 느낌을 받았고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 있어서 레쓰비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이해영 감독의 '페스티발'에서 변태 어묵장수 상두(류승범)를 사랑하는 여고생 자혜 역을 맡았으며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선비 용하 역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