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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상산업진흥원, 식품. 화장품 글로벌시장 진출 희망 기업 설명회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희망기업 설명회를 25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단계 사업 스마트팜 기술 및 바이오 소재 글로벌 확산 과제의 일환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기업을 모집하여 글로벌시장 진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도내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시장 개척 목표시장 설명 및 현지 바이어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연관된 R&D / 비R&D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글로벌시장 진출지역은 베트남, 인도, 네팔, 태국으로 해외시장 진출 희망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내 지원기관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연구개발특구와 협력하여 설명회를 추진했다. 
 

바이오진흥원에서 지난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수행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약용작물의 식품·화장품 소재 상용화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상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글로벌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현지 마케팅 전략 및 제품 리뉴얼 지원을 통하여 식품 140억원, 화장품 260억원, 스마트팜 182억원 이상의 수출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본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바이오진흥원이 수출 컨소시엄 구심점 역할을 위하여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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