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5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단원들은 공원을 찾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김치 냉국수와 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대접했다. 연주 동호회에서 재능기부로 색소폰 음악을 연주해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식사 전후에 공원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 미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급식 전 공원 주변의 휴지, 캔,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쾌적한 쉼터의 유지를 위해 식사 시간 후에도 한번 더 공원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2004년부터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다. 무료 급식과 공원 청소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대학생 김연우(23)씨는 지속되는 더운날씨에 아이스크림보다 샤베트 바를 자주 찾는다. 김 씨는 "각 회사마다 자두와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앞세운 바 종류의 출시가 늘어나 제품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낮 최고기온이 29도 까지 오르는 등 이른 5월 무더위가 시작되자 매출 부진에 빠진 빙과업계가 과일의 함량을 높인 바 종류의 빙과류를 내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대표 민영기)는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에 이어 ‘인투더피치바’를 출시했다. 인투더피치바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더위로 인해 달달한 빙과류가 당기거나 상큼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는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바 제품이다. 인투더피치바는 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 고품질의 복숭아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품 공급에 앞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실시, 프리미엄급 아이스바와 견줘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아이스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쫀득쫀득한 식감과 낮은 공기 유입량을 적용해 한입 베어 물면 풍미가 입안에 오랫동안 남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