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이 ‘소스 퐁당’ 기술로 허니소스를 글레이징(Glazing)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허니퐁당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만의 99.9% 소스 코팅 기술인 ‘소스 퐁당’ 기술을 적용해 진한 꿀맛을 살리면서도, 소스가 묻어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얇은 튀김옷을 두 번 튀기고 ‘소스 퐁당’ 기술로 글레이징(Glazing) 코팅해 시간이 지나도 기름지지 않게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국내산 냉장 순살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로 겉바속촉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달콤치킨’과 ‘매콤치킨’ 두 가지로 선보인다. ‘달콤치킨’은 짭짤한 풍미의 간장 베이스 소스에 꿀을 더해 단짠 조화를 살린 맛으로, 밥반찬이나 온 가족 간식으로 잘 어울린다. ‘매콤치킨’은 홍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에 꿀을 더한 레드허니소스를 입힌 매콤 달달한 맛으로 성인과 1인 가구의 취향에 맞췄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70℃에서 11분, 오븐에서는 같은 온도로 16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24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가 2545세대 타깃 소비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육수커플’ 영상이 온라인에 업로드한 지 2주일만에 다수 SNS 채널에서 합계 4,0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이 콘텐츠를 본 셈이다. 영상은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을 부부로 기용,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제작한 각각 1분 분량의 로맨틱 코미디 5편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주 타깃인 2545세대 소비자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가운데가 뚫려있는 ‘링’ 형태의 코인육수로, 요리에 한 알만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어 지난 2023년 12월 출시 후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직접 요리하는 경험이 높아지는 젊은 2545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침투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이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부와 커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공감대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탱글’ 신제품 3종(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4월 초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3종은 삼양식품만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국내 제품 한 봉지 기준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6g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증숙 건조해 만드는 기존 건면 제품과 달리, 탱글의 건면은 물에 삶아 건조시켜 식감이 생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하다. 차별화된 건면과 함께 제품별로 각각 토마토, 오일, 크림소스를 기본으로 각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크토마토 파스타는 큼직한 토마토와 마늘, 양파로 클래식한 풍미를, 갈릭오일 파스타는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레드페퍼로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풍미를 살렸다.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풍부한 크림에 양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향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물을 버리지 않는 레시피를 적용해 4분 이내에 쉽고 빠르게 파스타를 완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