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120kcal로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의 풍미를 더해 중독적인 매운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하여 응용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전자레인지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런칭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돼지기름,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에서는 라드 베이킹 레시피, 라드 쿠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가 연이어 업로드되며 기름도 힙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인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는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재해석 한 것으로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한다. 특히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담아내며 기존의 정보성 영상에서 벗어난 연출을 통해 소비자가 라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본편 외에도 총 6편의 숏폼도 제작해 8월에 3편, 9월에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