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지방 감소 기능을 표방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물질이 검출되거나, 중복 섭취 시 부작용 우려가 있는 등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제조한 제품에서 초산에틸이 기준치를 초과해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및 녹차추출물 기반 체지방 감소 건기식 12개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모든 제품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분 함량 기준은 충족했지만 중복 섭취 시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주의표시가 미흡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일부 제품에서는 표시와 다른 원료가 사용된 사실도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초산에틸 기준 초과…아모레퍼시픽 ‘메타그린 슬림업’ 회수 아모레퍼시픽의 ‘메타그린 슬림업 30일' 제품에서는 잔류용매로 쓰이는 초산에틸이 183㎎/㎏ 검출돼 식약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초산에틸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된 녹차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했음에도 초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신규 라인업으로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칼로리 걱정 없이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는 1회 섭취 시 20g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칼로리는 99Kcal로 부담없이 설계됐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9가지 다이어트 지표 감소가 확인된 ‘녹차추출물’과, 혈당케어 기능성 원료인 ‘바나나잎추출물’을 배합해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배변 건강을 위한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비롯해 비타민 B군 3종, 칼슘, 비타민 D를 배합하여 영양 설계를 완성했으며, 최근 식품 트렌드에 맞춰 저당·저지방 설계로 불필요한 당과 지방까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평소 다이어트로 인해 불균형한 영양 섭취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함량의 단백질은 물론 체지방 감소와 혈당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