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과 함께 세종시 비오케이(BOK) 아트센터에서 2025년 세종 농림축산 공공기관 청렴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세 기관이 각자 추진해 오던 청렴교육을 통합하여 기획된 행사로, 세 기관 총 220명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세종 농림축산 분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청렴 특강, 팝페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루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문화콘텐츠와 접목시켜 참여자들의 공감과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청렴문화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청렴문화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향후에도 공동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는 농림축산 분야 3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aT청렴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홍문표 사장과 전종화 상임감사가 직접 시상자로 나서, 청렴리더십을 실천한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고, 임원과 관리자 등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 이민영 박사의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세대 간 인식차이 개선과 갑질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들어 직급, 세대 간 청렴 인식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T는 2018년부터 매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5개 항목에 대해 상, 하위와 동료 평가단이 참여하는 다면평가 방식으로 개인 청렴도를 심사해왔고, 평가 결과 개인 청렴도가 우수해 3년 연속,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관리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고위직의 솔선수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