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지주(회장 김홍국)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5143억 원, 영업이익 458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22.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484억 원 대비 7.6배 늘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18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199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핵심 자회사인 팬오션, 제일사료, 하림, 선진, 팜스코, 엔에스쇼핑 등 전 부문에서 성장세가 나타났다. 팬오션은 상반기 매출 2조6871억 원을 기록했으며, 벌크·컨테이너·LNG선 등 해운사업과 곡물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 제일사료(3727억 원)·선진(9192억 원)·팜스코(7573억 원) 등 사료부문은 국내외 시장 수요 회복과 고품질 사료 판매 확대가 반영됐다. 식품부문에서는 하림(7099억 원), 한강식품(1721억 원), 하림산업(498억 원) 등이 신선육·육가공·HMR 제품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하림의 주력인 신선육 매출은 40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하림지주는 곡물·해운·사료·축산·식품·유통까지 이어지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가치사슬을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일펫푸드는 고양이를 위한 집사의 고집스러운 영양 간식 ‘고집(GOzipT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국내 최고의 펫푸드 연구소인 제일펫푸드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만든 반려묘 전용 간식 ‘고집’은 바삭한 식감과 미친 기호성으로 까다로운 고양이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원형부터 사각형, 세모, 십자가 등 4가지 모양의 키블 형태로 구성되어 반려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소고기, 치킨, 참치, 연어 등 4가지 맛으로 반려묘의 기호성을 고려해 선보였다. 매년 115%이상 급격한 성장 중인 반려묘 시장에서 최고의 펫푸드를 선보이는 제일펫푸드 ‘고집’은 육식위주의 고양이에게 적합한 신선하고 건강한 그레인프리 간식이다. 대두, 옥수수, 밀 등 알러지를 유발하는 곡물은 일체 함유되지 않았고 천연 가수분해 향미제와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반려묘의 인생간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반려묘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영양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가수분해된 닭 간을 사용했으며, 소화흡수가 쉬운 감자를 활용한 저자극성 건강간식이다. 복합 섬유소 사용으로 고양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헤어볼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