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칠성이란 사명은 일곱명의 동업자들의 성, '일곱 개의 성씨(姓)'에 별 성(星)자를 합쳐 ‘칠성’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1973년 '칠성한미음료'로 출범, 경영이 어려워지자 1974년 롯데제과에 인수되면서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롯데그룹은 2009년 두산주류BG를 인수하면서 주류사업(롯데주류)에도 진출했는데 2011년 롯데제과 음료부문과 롯데주류를 합쳐 롯데칠성음료가 출범하게 됐다. 정통 롯데칠성맨으로 불리고 있는 박윤기 대표는 ‘음료 전문가’로 꼽힌다. 1994년 롯데칠성에 입사해 마케팅 팀장과 해외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2020년 말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주류 부문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내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 동안 롯데칠성의 매출은 매년 증가했다. 2020년 2조 2580억원에서 2023년 3조 2247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박윤기 대표가 이끌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4조245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2% 감소한 1849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연매출 4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역대급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상큼 달달한 음료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는 ‘헬시플레저’, ‘슬로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 확산으로 저당∙제로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착안해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레몬라임 아이스티’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액상형 음료 베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 원료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활용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ml 기준 당 함량이 2g에 불과해 당 부담이 적다. 또, 화학비료, 농약 없이 재배한 스페인산 고품질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애사비 특유의 쿰쿰한 향은 빼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극대화해 애사비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액상 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