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미생물 실험실’이 올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 운영 방침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실험실 환경안전 진단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이번에 ‘미생물 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소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김진현 소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15일부터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규제 개선 ▲민원 또는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추천 대상이다.국민추천과 내부공모를 통해 발굴된 적극행정 사례 등은 적극성, 국민체감도, 창의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내부 검토와 외부전문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포상하여 식·의약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는 적극행정 활성화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 ▲소극행정 혁파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19년 적극행정 실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