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추성훈, 김동현이 함께 “밥심”으로 일하는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세번째 이야기를 13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작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구간 마방 청소, 말 씻기기, 유채꽃밭 잡초 제거 등 일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밥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마방을 청소할 때는 말 똥오줌 냄새에 정신을 못차렸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추성훈과 김동현은 아침밥을 든든히 먹으며 “역시 밥심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며 “지난 작업 때 아침밥을 먹고 일하니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현은 “아침에 입맛 없다고 밥을 안먹으면 나중에 더 폭식하고 일할 때 머리도 잘 안돌아간다. 아침밥을 먹으니 몸이 살아 난다”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든든한 밥심으로 농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추성훈, 김동현씨에게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쌀에 대한 오해는 버리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든든한 쌀밥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 먹고 합시다는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매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애그테크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 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쌀 소비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 100명에게는 쌀로 만든 과자, 빵, 음료 등 다양한 가공 간식이 제공해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쌀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맛보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한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소그룹별로 나뉘어 ▲쌀 가공식품 개발 ▲쌀 기반 펫푸드 산업 ▲쌀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 ▲Z세대 타겟 쌀 마케팅 전략 ▲쌀 기반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의견을 나눴다. 농협중앙회 조현상 디지털전략부장은 "쌀은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작물이지만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벼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과 농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벼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5년 사업계획 의결 ▲양곡 수급 및 가격 동향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쌀 수급 대응 ▲쌀값 안정 기반 구축 ▲정부의 벼 건조 저장시설(DSC)·양곡창고 현대화 지원 등을 논의하고,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가격 지지를 위한 적정생산 결의를 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며“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부분휴경 등에 농협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벼 재배 여건과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 DSC와 같은 저장·처리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유통 전반에 걸쳐 역할을 확대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쌀밥 1,000인분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선보였으며, 고객들은‘철원오대쌀’의 구수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고객은 “오늘 맛본 가마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쌀밥을 자주 해먹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이 우리 쌀을 더 많이 접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