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건강기능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대상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의약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주요 초고령 지역 내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며, 군 이장단 협의체와 대한노인회 소속 군 지회의 협조를 받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보관 방법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 ▲가정용 의료기기 안전사용 안내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구매방법 등을 안내한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천청은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의약 분야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의 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약 70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식의약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전남(27.4%), 경북(26.3%), 전북(25.5%) 등 초고령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식의약 안전교육도 새롭게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은 전국 41만5천여 가구(약 119만 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30%)와 서울(16.3%), 인천(7.1%) 등 수도권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 교육자료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식품‧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 ▲식품의 소비기한 및 식품표시 QR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