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이 겨울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K-간식 컨셉의 신제품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과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70여 년에 걸친 대한제분 노하우가 담긴 프리믹스를 적용해 바삭함과 쫄깃함을 극대화했다. ‘곰표 얇고 바삭한 호떡’은 얇게 눌러 튀기듯이 구워낸 제품으로, 뜨겁게 달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내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전통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길거리 호떡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호떡 속에는 진한 꿀에 시나몬 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맛으로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인 곰표하우스와 대한제분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곰표 곰방 굽는 곰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귀여운 표곰이 모양으로 귀여움과 맛을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붕어빵 제품이다. 속은 달콤한 앙금으로 아낌없이 채워 부드럽게 퍼지는 기분 좋은 단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떡과 붕어빵을 쫀득하게 즐기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하며, 바삭하게 즐기려면 오븐·후라이팬·에어프라이기를 통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대한제분 관계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봄 한정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봄을 맞아 출시되는 스타벅스의 '슈크림라떼'가 올해도 판매를 시작했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의 봄 시즌 음료다. 대표적인 봄 꽃인 민들레, 개나리 등 봄꽃이 연상되는 노란빛 슈크림이 특징인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첫 출시 후, 봄마다 출시하고 있다. 폴바셋은 '제주에서 온 봄' 컨셉으로 100% 제주산 유기농 어린잎으로 만든 제주말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2종과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제주말차 프라페 등을 내놨다. 빙그레는 효자상품인 바나나맛 우유가 봄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표정과 흩날리는 꽃 그래픽을 적용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제과업계도 베리류가 들어간 각종 파이류 출시에 한창이다. 롯데제과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한정판 신제품으로 '카스타드', '몽쉘', '빼빼로', '빈츠'의 딸기맛 4종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