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5월 4주차부터 640ml, 1.8L 제품에 먼저 적용해 출고한 뒤 순차적으로 400ml,500ml 제품도 출고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라벨을 변경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닥터페퍼 제로'를 판매한다. '닥터페퍼 제로'는 닥터페퍼 고유의 독특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만 제로로 낮춘 제품으로, 2022년 10월 국내 출시 당시 사전예약 판매부터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KFC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과 ‘로우스펙 푸드’의 인기를 고려해 제로 음료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QSR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닥터페퍼 제로는 23가지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풍부한 풍미와 시원한 탄산감으로 KFC의 메뉴들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제로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닥터페퍼 제로'를 QSR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독특한 풍미와 달콤함, 톡 쏘는 탄산이 매력적인 닥터페퍼 제로를 다양한 KFC 메뉴들과 함께 더욱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