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 금융, 노동, 복지, 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소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올해는 사회적 연대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푸드 2025가 펼치는 LOVE FOOD 기부 캠페인은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활동하는 식품 기부단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 종료 후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품과 제품을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전달되는 식품은 전시가 종료되는 6월 13일을 기준으로 최소 90일 이상의 유통기한에 미개봉 및 정식 포장 상태의 제품으로 보관 및 운송 중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제품은 제외해 기부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는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기부식품 등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금 공제와 전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참여 기업 표기용 보드 등을 통한 참가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둘째 날인 31일 오후 스마트 HACCP을 직접 체험하려는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관객들은 HACCP 전시부스에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3종을 직접 체험합니다. 또한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내달 2일까지 스마트 HACCP 전시부스 운영합니다. 지난 2020년 3월에 도입된 스마트 HACCP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해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저장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해썹과 달리 관리자 또는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디지털화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신민홍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기술혁신본부 스마트기획팀 심사원을 만나 스마트 HACCP 등록 절차 등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 스마트 HACCP 등록 절차는 어떻게 되나. 규모와 상관없이 HACCP을 인증받은 업체에서 중요관리점 자동화.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신청하게 되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