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탱글 브랜드 3종(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 탱글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탱글 갈릭오일파스타)과 ‘삼양1963’이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우수 미각상을 받은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에 이어 올해 3종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현재 판매 중인 탱글 브랜드 5종 전 제품이 국제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 식품기업의 출품작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품평회다.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외관과 맛, 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은 탱글 브랜드는 물에 삶아 건조시키는 건면 특허 제조공법을 적용해 생면과 같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에 수상한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는 크림소스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불닭(Buldak)’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했다. 삼양식품은 이를 기점으로 신규 캐릭터 페포(PEPPO)를 전면에 내세워 불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강화와 글로벌 세계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14주년을 맞은 불닭브랜드(면류)는 5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7조원에 달한다. 2012년 신제품 소개 차원에서 3개국(일본, 독일, 뉴질랜드) 수출로 첫발을 뗀 불닭은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2017년 누적 판매 10억 개 달성 이후 성장세가 가팔라지며 2022년 40억개, 2025년 90억개를 돌파했고, 불과 반년만에 100억개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20억개로, 전 세계에서 1초마다 63개씩 팔려나가는 수치다. 이 같은 성장의 원동력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글로벌 팬덤에 있다. SNS 등 디지털 공간에서 불닭을 즐기는 문화가 놀이로 자리잡으며 견고한 수요를 이끌었다. 미국 내 까르보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나 유럽 지역의 리콜 해프닝은 불닭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이 그동안 막아왔던 육류 성분 함유 한국산 라면 수입을 허용하면서 K-라면의 최대 수출시장 공략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실제 육류 유래 원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한 육수 풍미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 따르면 중국 당국과의 협상 끝에 육류 성분이 함유된 한국산 라면의 대중국 수출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중국 규제로 사용이 어려웠던 육류 유래 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라면업계는 보다 진한 육수 풍미를 구현한 제품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중국은 한국 라면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지난해 대중국 라면 수출액은 3억85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9% 증가했으며, 미국(2억5470만 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 1분기에도 중국 수출액은 8663만 달러를 기록하며 국가별 1위를 유지했다. 이번 합의는 그동안 미량의 육류 성분조차 가축전염병 우려를 이유로 제한해온 중국의 수입 규제를 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말스프부터 건더기 블록까지…육류 원료 사용 가능 이번 조치로 수출이 가능해진 대상은 단순히 라면 분말스프에 그치지 않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 수출 식품업체 등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그동안 사실상 막혀 있던 고기 성분 함유 라면의 대중국 수출길이 열리면서 K-푸드의 중국 시장 공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식품 수출의 최대 시장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식품 수출의 16.3%를 차지해 미국(15.5%)과 일본(12.7%)을 제치고 1위 수출국에 올랐으며, 한·중 식품 교역 규모는 약 474만 톤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과의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중국 칭다오에서 '제16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제주에서 '제17차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수출 식품 생산업체 등록 절차 개선, ▲고기 성분 함유 라면 수출 허용, ▲식품 기준·규격 협력, 시험법 개선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중국 수출 식품 생산업체 등록 절차 개선이다. 식약처는 중국 측과 협의를 통해 국내 영업 등록 식품 제조업체에 대해 축산물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중국 수출 가능업체 명단 등록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산업 생산액이 지난해 처음 12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생산실적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식품업계 1조 클럽' 기업이 11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양식품이 글로벌 불닭볶음면 열풍을 바탕으로 생산실적 기준 6위로 올라서며 존재감을 키웠고, 롯데웰푸드는 식품과 축산물 부문 모두에서 1조 원을 돌파하며 유일한 '이중 1조 클럽'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이 발표한 ‘2025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총 생산액은 119조 7,372억 원으로 전년(114조 8,252억 원) 대비 4.3% 증가했다. 수출실적 역시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전년 대비 8.3% 증가한 78억 6,318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기업 11곳…삼양식품·롯데웰푸드 약진 지난해 생산실적 기준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9곳, 축산물가공업체 2곳 등 총 11개사였다. 전년보다 축산물가공업체 1곳이 추가되며 1조 클럽 규모가 확대됐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실적 1위는 씨제이제일제당으로 2조 7,127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론칭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 영양 보충을 넘어 ‘대사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대사 건강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체중·혈당·근력·면역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건기식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론칭하고, 식품을 넘어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핀들’은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대사유연성에 기반한 근본적인 대사 건강 개선을 지향하는 헬스케어 브랜드다. 대사유연성은 우리 몸이 탄수화물과 지방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삼양식품은 국내 최초의 라면을 선보이며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핀들 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역에서도 대사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사의 핵심인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에 집중해 체중 관리, 혈당 관리, 근 건강, 면역 등 대사 건강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명 ‘스핀들’은 세포 에너지 생성과 전신 순환의 중심축인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한다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우지의 깊은 풍미에 파개장 특유의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더한 신제품 ‘삼양1963 큰컵 우지파개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1963 큰컵 우지파개장’은 삼양식품이 지닌 자사만의 우지유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진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형 국물 라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깊고 개운한 끝맛의 균형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대파와 후추의 향을 더해 묵직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국물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큼직한 대파 후레이크와 비프맛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담아 국물의 풍미는 물론 씹는 재미까지 살렸다. 면발 또한 국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설계했다. 컵라면에 최적화된 배합의 골든블렌드오일로 튀겨내 고소한 풍미를 높였으며, 마지막 한입까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조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일반 조리 외에도 전자레인지 조리(1000W 기준 1분 30초)가 가능하도록 용기 재질과 면 배합을 최적화했으며, 전자레인지 조리 시 더욱 진하게 우러난 국물 풍미와 쫄깃한 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삼양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승진이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범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지역 및 국가별 전략 강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자싱공장 외에도 지역별 연락사무소 등의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부회장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의 밸류업 전략과 ESG경영 역시 더욱 강화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2026년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 능력 증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맞물리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분기 최고 기록이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해외법인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7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국법인 신규 설립과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주요 시장에서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수출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50억원, 중국법인은 36% 늘어난 1,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6' 기간 동안 불닭(Buldak) 브랜드 체험 부스인 ‘불닭마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양식품 일본 현지법인인 삼양재팬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불닭마트’ 부스를 선보였다. 편의점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국만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올 여름 일본 현지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선공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은 불닭소스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매운맛에 캐러멜의 달콤함을 더해 단짠 조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토핑으로 들어간 별사탕이 색다른 식감을 더하면서, 기존 불닭볶음면 대비 매운맛 강도를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케이콘 재팬 2026 한정판으로 불닭볶음면, 맵(MEP)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세트를 판매하는 한편,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불닭 포테이토칩 4가지 치즈맛’ 샘플링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