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안영진 청장은 11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경기도 포천시 소재)에서 ‘GMP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경기북부·강원지역 GMP 적용업체 28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 방안과 GMP 실무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또한 신규 GMP 적용업체의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 시설기준, 산업동향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안영진 서울식약청장은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조 현장에서도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와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12일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바디텍메드(강원도 춘천 소재)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체외진단업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디텍메드(주), 웰스바이오(주), 주식회사 아이젠텍, 아토플렉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디시젠, 주식회사 리퀴드크리스퍼, ㈜청도제약, 코애니,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대응 및 질병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체외진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업계의 국내·외 산업 동향 공유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식약처의 맞춤형 지원방안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국내 체외진단 산업이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