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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만두’ 첫 선…순간 스팀 공법으로 식감 혁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얇은 피 만두의 원조로서 냉동만두 시장 혁신을 이끌었던 풀무원이 이번에는 ‘생만두’라는 새로운 개념의 만두 출시로 또 한 번 혁신을 꾀한다. 풀무원식품은 새롭게 도입한 ‘순간 스팀 공법’을 활용, 만두피는 가볍고 촉촉하게 익히고 만두소는 생생하게 유지해 갓 빚은 듯한 신선함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동만두 ‘풀무원 생만두’(400g/6,980원) 5종(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고기 외에도 새로운 채소를 사용해 만두소를 꽉 채운 프리미엄 만두를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바로 쪄낸 듯한 전문점 스타일의 만두라는 점과 살아있는 식감을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아 ‘생(生)만두’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추후 계속해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혁신을 또 한 번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풀무원 생만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순간 스팀 공법’을 도입해 만두피는 촉촉하게, 만두소의 식감은 생생하게 지킨 것이다. 일반 냉동만두는 만두를 성형하고 만두 속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내는 방식인데,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