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WOW 고기열라면’과 ‘WOW 새우진짬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WOW 컵면’ 2종은 오뚜기의 새로운 라면 브랜드 ‘WOW’의 신제품이다. ‘한 컵으로 푸짐한 건더기와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게’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추어 큼지막한 건더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WOW 고기열라면’은 열라면에 소고기큐브, 계란 스크램블, 청양고추 등을 넣었고, ‘WOW 새우진짬뽕’은 진짬뽕에 통새우, 게맛살, 건양배추 등으로 원물감을 살린 고퀄리티 건더기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건더기를 대폭 늘려 기존 제품 용량 대비 푸짐한 총 중량 80g으로 구성했다. 특히 ‘WOW 고기열라면’은 청양고추로 기존 열라면보다 매운 맛을 한층 강화하여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WOW 새우진짬뽕’은 새우 건더기뿐만 아닌 새우분말 또한 적용하여 시원하고 풍부한 해물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OW 컵면 2종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88인 체험단'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오뚜기몰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매운 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한 브랜드다. 한국적인 맛과 이국적인 맛을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해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 ‘블랙페퍼 치킨 라면’ 등 다채롭게 변주되는 매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해 12월 태국, 올해 2월 일본에 이어 이달 말레이시아에 ‘맵’을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현지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 론칭과 동일하게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 말레이시아 내 2,5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에 단독 입점한다. 향후 다양한 ‘맵’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로모션 등도 진행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18일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LiberATE TASTE IN EVERY BITE’라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면의 맵쏘디’는 쇠고기 육수베이스에 다양한 고추와 향신료를 더했으며 스코빌 지수 6,000SHU로 자사 제품인 열라면보다 더 매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깔끔한 첫 맛 뒤에 찾아오는 반전 있는 매운맛으로 기존 매운 라면들과 차별화하였다. ‘맵쏘디’는 매운맛의 ‘맵다’와 서사시를 뜻하는 ‘랩소디’의 합성어로, 매운 라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음을 의미한다. 오뚜기는 ‘라면의 맵쏘디’를 통해 매운 라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쿠팡에서 판매하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보다 더욱 화끈한 ‘라면의 맵쏘디’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운 맛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열라면에 치즈를 첨가해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열치즈라면’은 오뚜기 대표 라면 중 하나인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적용해 알싸하고 맛있게 매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치즈큐브후레이크'를 첨가하여 보임성과 씹는 맛을 더했으며, 특히 다양한 치즈 원료를 적용한 치즈별첨스프는 치즈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열라면 매운맛과의 조화를 한층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화끈한 열라면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를 조합해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열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치즈가 조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용기면을 출시했다.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던 수출 전용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오거나 역직구하는 등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해외에서는 봉지 제품으로만 판매되던 것과 달리,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에는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최근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스코빌지수 4,500SHU 하바네로 베이스의 매운양념소스를 적용해 풍부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고소한 치즈 풍미의 치즈별첨스프가 제공돼 알싸한 매운맛과 고소한 치즈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용기면에는 쫄깃하고 찰기 있는 볶음면 면발을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복작복작 조리법’도 적용됐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으로, 용기 내면에 위치한 표시된 선까지 부은 물을 버리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조리 후 액체스프와 치즈별첨스프를 첨가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몰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전국 편의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보들보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코엑스 전시장. 4월 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행사 첫날부터 시민들의 발길로 붐볐다. 행사장 입구부터 줄을 선 관람객들, 곳곳에서 라면을 시식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는 풍경은 ‘K-라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식존과 체험 부스, 포토존까지 다채롭게 꾸며진 전시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20~30대 젊은 관람객들도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단법인 한국제분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불닭의 진화는 끝이 없다…‘풋파퐁 커리’부터 ‘맵탱 쿨 비빔면’까지 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부스는 단연 삼양식품. 현장에는 김동찬 대표이사도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브랜드의 무게감을 더했다. 삼양식품은 ‘삼양 플레이버 유니버스’를 주제로 신제품과 글로벌 전략을 대거 공개했다. 브랜드 기획실 최의리 실장은 “삼양은 국내 최초 라면을 만든 ‘라면의 근본’ 기업으로서 이번 박람회에 당연히 참여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양식품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대표 신제품은 ‘푸팟퐁커리불닭볶음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