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식약처의 저(低)·무(無) 영양강조표시 기준을 충족한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앞세워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쓰이는 대표 소스를 저당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저당·저칼로리 소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LOWTAG’ 저당 소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저당 케찹 ▲저당 허니머스타드소스 총 2종으로,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줄이고, 토마토와 겨자, 꿀 등 기존 소스의 핵심 원료는 살려 소스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의 자체 효소 기술로 직접 개발·제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저당 케찹’의 당류 함량은 100g당 4.8g, 칼로리는 35㎉로, 기존 케찹 제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각각 80.2%, 66.7% 낮췄다. ‘저당 허니머스타드소스’ 역시 100g당 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당을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확산을 위해 11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서울 광진구)에서 ‘제14회 나트륨·당을 줄인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나트륨·당류가 과잉섭취 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덜 짜고 덜 달아도 맛있는 레시피가 가능함을 전파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되었고 급식메뉴, 도시락, 간식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어 14년간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K-콘텐츠(영화, 노래 등)를 통해 K-푸드를 즐기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한식을 다양한 식문화를 가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K-퓨전 건강요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총 152팀(162출품작)이 신청했으며 주제 적합성, 활용성, 레시피 완성도 등의 심사를 거쳐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의 요리와 한식을 퓨전한 10팀(17명)이 본선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팀별로 만든 출품요리의 맛·외관, 조리과정, 위생관리, 영양 우수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