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국제분석능력 평가(FAPAS, ERA PT)에 참여하여 올해로 16회 연속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FAPAS와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PT는 식품·환경 분야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남 농관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 미생물 및 토양 중금속을 포함한 5개 분야의 분석 신뢰성 확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5개 분야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남윤 전남 농관원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분석 정확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농관원)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부적합 농산물 시중 출하 차단을 위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농관원, 광주광역시 안전관리 담당, 로컬푸드 직매장 책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 및 사후 관리 방안 공유, 안전관리 협업 운영 방향 및 기관별 역할과 임무, 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 추진 성과 설명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고, 일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원산지 위반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원산지 식별방법 등 원산지 표시 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전남농관원은 지난해 전남도 안전관리 강화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전남도-광주광역시까지 협업을 확대하여 농산물의 안전성 관련 기관이 모두 협력한 안전관리 강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 안전성 검사 지원사업 시행지침 개정사항, 농관원 전남지원의 부적합 농산물 정보 공유 의무화 적극행정 사례를 반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과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