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산지 농·축협 조합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싱씽몰(fresh&fast) 바로바로팜 서비스'오픈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싱씽몰(fresh&fast) 바로바로팜은 농협몰에서 주문한 농산물을 도심 물류거점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통합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기존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들은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집 앞으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오픈행사는 ▲고객주문과정 시연 ▲포장작업 순람 ▲서비스 오픈 홀로그램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농협의 산지 인프라시설·유통망·온라인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통단계 통합·간소화 및 물류비를 절감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고품질 국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협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1일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천도복숭아의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산지역 천도복숭아 약 2톤 물량을 정상품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약간의 외형 손상이 있거나 크기가 다소 작지만 맛은 정상품과 동일하며, 농협은 자두·사과 등 우박 피해 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품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성껏 기른 농산물이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