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산 유기농 채소와 고춧가루를 사용한 유기농 김치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노동 부담으로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포장김치가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장김치 구매 추정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며 유기농 등을 강조한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올가만의 차별화된 ‘유기농’ 가치와 ‘간편함’을 모두 담은 김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출시된 올가의 유기농 김치는 ▲유기농 포기김치 ▲유기농 깍두기 ▲유기농 백김치 ▲유기농 석박지 총 4종이다. 모든 제품은 주요 원재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엄선해 사용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담백하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담가 익을수록 채수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별미김치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김치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배추 외에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 색다른 풍미를 살린별미김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에 입맛을 잃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제철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별미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제철 맞은 국산 오이를 활용해 오직 8월과 9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오이나박물김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는 제철 오이와 무, 당근, 배 등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살린 물김치다. 구입 후 바로 먹으면 청량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숙성 후 먹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소면이나 냉면을 추가하면 온 가족 여름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또,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까지 번거롭게 직접 담글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PET 타입 용기에 담아 보관도 편리하다. ‘오이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