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9일 경기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K-푸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66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K-푸드 아카데미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과정으로, 농식품 유통 전문가,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농산물 수급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이 3월 6일부터 14주간 진행했다. 교육과정에는 학계, 산지 및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강사진이 참여해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푸드테크 및 스마트팜 적용 사례, 온라인 도매시장 등 유통환경 변화, 해외시장 국가별 진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전형 교육을 제공했고, 우수 현장 견학과 해외 연수를 통해 교육생 간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수료식에서“공사는 1985년 국내 유일의 농식품 정책교육 전문기관 개원 이래, 매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실효성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면어워즈 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과 라면을 선정하는 '2025 라면어워즈(Ramen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면어워즈는 라면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라면어워즈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라면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과 기업을 선정한다. 라면어워즈는 △브랜드 대상 △글로벌 대상 △트렌드 대상 △마케팅 대상 △혁신 대상 △베스트 신상품 △봉지라면 대상 △컵라면 대상 △짜장라면 대상 △비빔라면 대상 △짬뽕라면 대상 △매운라면 대상 △즉석 라면 조리기 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통해 라면어워즈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강 라면' 체험 문화가 급부상함에 따라 '즉석 라면 조리기 대상'이 신설되었다. SNS를 통해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 시 '한강 라면' 체험을 필수 코스로 여기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한강 라면'을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식 즉석 라면 조리기가 해외에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