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정착 지원”…지역활력타운 10곳 신규 선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 교육부(장관 이주호), 행정안전부(장관직무대행 차관 고기동, 이하 행안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등 8개 부처는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최종 10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8개 부처가 협업하여 지방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결합해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도입된 이래 2025년에는 3월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 및 종합평가를 거쳐 강원 태백시, 충북 증평군, 충남 부여군, 청양군, 전북 순창군, 장수군, 전남 강진시, 영암군, 경북 예천군, 경남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은 주요시설과의 접근성이 좋은 우수 입지에 생활인프라 조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들로, 선정 지역별 주요 사업 내용